presentation
presentation

7개월

November 13, 2020 • ☕️ 1 min read
lavender

아기는 빨리 자란다.

한참을 더 자라야 어른이 되겠지만, 벌써 한 달, 두 달 전의 사진을 보면 같은 아이가 맞나 싶을 정도다.

얼굴은 비슷한데, 느낌이 많이 달라서 정말 신기하다.

그래도 아직은 정말 어린 우리 아기.

밤에 애앵 하고 깨면 가서 토닥여 준다.

이 작고 귀여운 아가가 밤에 애앵하고 울면 마음이 왠지 아린다.

그리고 안아서 토닥여주면 가슴이 정말 아이에 대한 사랑으로 벅차오른다.

요즘 점퍼루를 정말 잘 타는 귀염둥이.

아직 서지는 못하지만 곧 서겠지?

열심히 배를 밀고 다니는 귀염둥이..

엄마 적당히 괴롭혀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