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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애의 온도를 오랜만에 다시 봤는데

June 07, 2021 • ☕️ 1 min read
essay

20대 초반 어렸을 때 이 영화를 꽤나 좋아했었다.

그 땐 정말 재밌었는데, 공감되는 내용이었으니까 그랬겠지?

근데 지금 다시 보니까 그 땐 잘 몰랐던 부분들이 보인다. 극중 캐릭터 이동희가 되게 다혈질적인 성격이었구나. 상대를 배려할 줄 모르고, 자기 감정 가는대로 말하고 상처주는 그런 성격.

어릴 땐 보면서 마냥 타이밍의 문제겠거니, 연애란 다 그런 거겠지 하고 생각했는데..

근데 아마 그 나이대의 연애는 다 그렇겠지?